마이크로소프트가 보다 안전한 PC 환경 위한 사용자 안전 수칙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사업부는 메신저나 이메일, 각종 가짜 웹사이트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와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세 가지 수칙을 권장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 윈도우 방화벽 같은 바이러스 차단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하고 최신 바이러스 정보를 항상 숙지해야 한다.

참고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고객 서비스 공지 게시판(http://windowslive.msn.co.kr/wlm/customer/list.asp?sectionDiv=2 ) 을 통해 최신 바이러스 정보 및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두번째는 감시다. 스팸 및 스파이웨어 감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작동하여 컴퓨터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방화벽을 뚫고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가 컴퓨터에 침입할 수 있다. 이는 악성 코드 개발자들이 방화벽의 허점을 노리고 보다 지능화된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유포하기 때문. 베이글 웜의 변종 악성 코드가 윈도우 XP의 방화벽을 뚫은 사례가 발견 된 바 있다.

이와 같은 '몰래;’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번거롭더라도 스팸 및 스파이웨어 감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작동해 컴퓨터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마지막으로 치료다.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 기술적으로 인정 받은 프로그램을 활용해 컴퓨터를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바이러스 치료 사이트를 사칭하여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이용 금액을 갈취하는 피싱 사이트들이 발견된 사례가 있으므로, 대다수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웹사이트나 바이러스 백신 툴을 활용하는 게 좋다.

한편 안티 피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 업체인 소프트런이 8월 초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정상적인 웹사이트를 가장해 인터넷 이용자들을 현혹하는 피싱(Phishing) 사이트가 하루에만 250여 개가 생겨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컴퓨터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예기네요^^
컴퓨터를 통해서 우리가 하는 일이 많아지는데....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Posted by 컴퓨터 고수